메인 퀘스트 <해방과 자유 (Unbound)>




시작하면 앞에 누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같이 이동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조금 있으면 앞에 앉아 있는 넘이 일어났냐고 물어봅니다.


뭐래? 한참 전에 정신 차렸는데 이제야 묻다니...



말 한 마디도 안 했는데 혼자 뭐라고 말합니다.


주절주절...


들어보면 뭐 자기들은 스톰클록군이고 제국군과 싸우다 포로로 잡혀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보고 국경 넘다 걸려버린 불쌍한 넘이라 합니다.


같이 끌려가는 친구들입니다.



뒤에서 늑대도 반갑다며 쫓아오네요.

하지만 냉정한 제국군은 반갑다고 쫓아온 늑대들을 학살해버리고 맙니다. ㅜㅜ



각각 말도둑과 스톰클록 왕이자 원드헬름의 영주 울프릭이라고 하네요.



시작하자마자 전쟁 끝나게 생겼습니다.

나하고는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헬겐이 보인다...



들어가면서 탈모어와 툴리우스 장군이 서로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가누군지도 모르니 무시합시다.




이윽고 마차가 멈춥니다.


이제 소븐가드로 가야 할 시간이라며 내리자고 합니다.


감옥이 아니라 소븐가드??

죽으란 소리잖아??

국경 넘는다고 사형이라니... 너무하네 이거...



죽기 싫다며 튀어버리는 말도둑.


하지만 쏴서 죽여버립니다.

튀지도 못 하겠구만...



그때 주인공보고 앞에서 나오라고 합니다.


저절로 앞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넌 누구냐며 물어봅니다.


이때 캐릭터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전 오래 살아남고 싶으니 마법저항이 강한 브레튼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설정을 해주었으면 명단이 없으니 석방하는 건 어떠냐고 상관에게 물어봅니다.


뭐 임마? 법대로 합시다!! 변호사 불러~~



입이 무섭다며 아예 입을 막아버린 제국군.

변호사 불러줄 생각도 안 합니다.



ㅆㅂ 진짜 바로 목 치네... 변호사도 안 불러주는 스카이림 같으니라고...



첫번째 희생자 이후 아까 그 ㅆㄱㅈ 없는 장교가 주인공을 부릅니다.


처형할테니 바로 나오라고 합니다.


아아... 5분짜리 인생이었다...



제 목이 날아가기 직전 검은 용 알두인도 날아와서 탑 위에 앉습니다.

VIP석에 구경하러 온 스카이림 메인보스 알두인.


어이쿠~ 깜딱이야~



탑 위에서 구경 하던 알두인의 포효로 처형인은 그 소리에 놀라 쓰러져버립니다.


포효로 인해 잠시 기절을 하게 되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순식간에 마을이 페허로 변해버립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헬겐.


스카이림 메인보스답게 마을 하나쯤은 손쉽게 초토화시키는 알두인



같이 처형당할 뻔 했던 넘이 따라오라고 합니다.


이젠 움직일 수 있으니 따라갑시다.


어셔옵쇼~



들어가면 아까 그 넘이랑 윈드헬름 영주 울프릭이 반갑게 손님맞이를 해줍니다.


얼른 튀자는 사형 동기인 울프릭



이제 탑 위로 올라가 피하자고 합니다.


탑 위로 올라가면 이번에는 벽을 뚫고 알두인이 반겨줍니다.


어셔옵쇼~ 시즌 2



알두인이 내뿜는 화염이 사라지면 건너편에 있는 집으로 혼자서 뛰어들어가라고 합니다.



울프릭의 부하였으니 울프릭과 함께 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알두인이 깔아뭉게 놓은 듯한 집



이 곳으로 점프해주면 약간의 데미지를 입어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대로 집을 빠져나갑니다.


꼬마를 둘러싼 삼각관계



삼각관계에서 패배한 알두인의 분노



아까 마음씨 좋은 제국군이 꼬마를 맡기고 주인공보고 따라오라고 합니다.


아까 제국군 장교는 ㅆㄱㅈ 없지만 이 넘은 그래도 착하니 따라가줍시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알두인이 잠깐 나타나서 숨으라고 하지만 너무 앞으로 가지 않는 이상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알두인이 물러나면 계속 따라갑시다.


용감하게 알두인에게 맞서는 제국군과 앉아서 느긋하는 쉬는 제국군, 그리고 화장실로 달려갈 기세의 제국군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그대로 따라가면 스톰클록 그 넘과 제국군이 대립합니다.


그리고 서로 주인공보고 따라오라고 합니다.


왼쪽은 제국군, 오른쪽은 스톰클록



여기서 제국군이냐 스톰클록군이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어느 쪽으로 가든 스토리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리버우드에서 친하게 구는 사람이 누군지가 다를 뿐이죠.



별 차이는 없지만 고민 끝에 제국군과 함께...

저 스톰클록,,,

울프릭과 함께 있었는데 울프릭을 버리고 온 건지 아니면 울프릭에게 버려진 건지...

어느 쪽이든 쓸모없다는 결론이 나왔기에 과감히 제국군으로 결정했습니다.ㅎㅎㅎ

게다가 제국군 장비가 약간 더 좋기도 하구요.



마음에 드는 쪽으로 선택해서 헬겐을 탈출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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