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아테리움 왕관, 방패, 지팡이

던가드 DLC에 포함된 '과거에 사라졌던 유물(Lost to the Ages)'이라는 아테리움(Aetherium) 관련 퀘스트를 클리어하게 되면

아테리움 대장간에서 왕관, 방패, 지팡이 이렇게 3가지 아이템 중 오로지 하나만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아이템도 같이 제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두개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아테리움 왕관 (The Aetherial Crown)

방어력 : 없음

효과 : 현재 적용된 운명석 효과와 바로 이전에 적용했던 운명석 효과 동시 적용

아테리움 방패 (The Aetherial Shield)

방어력 : 기본 방어력 26 (드워프 방패와 동일)

효과 : 방패에 맞은 적은 15초간 에테르 형태로 변해 공격을 하지도, 받지도 않게 됨

아테리움 지팡이 (The Aetherial Staff)

공격력 : 없음

효과 : 지정한 장소에 드워프 거미 또는 구체를 60초간 소환

이렇게 3가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데

필자를 포함한 대다수는 아테리움 왕관을 선택하곤 합니다.

지팡이의 경우 써본 적은 없지만 딱히 유용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드래곤본 dlc에 나오는 솔스트하임에서 드워프 거미나 구체를 데리고 나올 수 있고

아니면 도둑 길드 메인 퀘스트 중

마르카스에 잡입하는 퀘스트에서 한정적이지만 드워프 거미를 조종할 수 있는 스태프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빙패의 경우에는 잘 쓰면 좋을 듯 싶지만서도 사실 쓸 일이 없다시피 하구요.

왕관의 경우에는 방어력이 없지만

운명석의 효과를 두가지나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활용도로 보자면 다른 두 아이템보다 훨씬 좋습니다.

필자는 늘 무게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말의 운명석에, 다른 운명석 하나를 적용하곤 합니다.

왕관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계속 적용되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도 없구요.

그렇다고 해서 왕관은 필수가 아니지만

왕관, 방패, 지팡이 중 오로지 하나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합니다.

어느 쪽으로 선택하든 후회하면 안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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