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에는 절도, 살인 등 범죄를 저지르면 현상금이 붙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들키지 않는다면 현상금 자체가 붙지 않습니다.


설령 현상금이 생겼다하더라도, 마지막 목격자를 제거한다거나 현상금을 지불하면 걸려있던 현상금이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정도가 지나치면 수감됩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현상금이 걸렸다면, '종합 현상금'에 무조건 누적이 됩니다.


즉, 전과가 생겨버린다는 것이죠.




대다수는 신경을 쓰지 않을 내용이지만,


일부의 경우, 현상금 0 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싶어합니다. 필자도 마찬가지...


그래서 현상금이 걸리지 않도록 노력을 무지 합니다.




하지만,


현상금이 무조건 붙을 수 밖에 없는 퀘스트가 2개 있습니다.


각각 마르카스에서의 '포스원의 음모' 퀘스트와 다크브라더후드에서의 '황제 암살' 퀘스트입니다.




둘 다 현상금이 무조건 붙을 수 밖에 없는 이벤트이기에 전과가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마르카스의 경우 1000, 다크브라더후드의 경우 1500 이렇게 현상금이 누적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잘 한다 하더라도 2500만큼은 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해당 퀘스트를 완주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하지만 전과는 무조건 남기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라면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 방법은 그 퀘스트에 있어서 필요한 치트만 써주면 됩니다.


퀘스트에 따른 부작용이 약간 있지만 지장이 없을 정도이고 무엇보다도 퀘스트를 다 완주할 수 있습니다.




마르카스 '포스원의 음모'


1. 현상금 이벤트 발생 시점


   마지막 의뢰인을 만나러 탈로스의 성지를 찾아갈 때, 성지 안에 들어가 약간 앞으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2. 필요한 치트


   현상금이 걸리는 시점만 피하면 됩니다. 어차피 다 끝난 퀘스트...


   set stage ms01 100


   치트를 써주면 현상금이 걸리는 시점을 피하고 바로 다음 퀘스트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3. 부작용


   퀘스트 시작 시 감옥에서 시작하고 여간수가 바로 말을 걸어서 감옥문을 열어주지만, 말 자체를 걸어주지 않습니다.



4. 해결법


   중요한 것은 여간수가 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트 tcl 써서 수감자가 있는 공간으로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tcl 쓰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다크브라더후드 '황제 암살'


1. 현상금 이벤트 발생 시점


   황제 암살 후, 유일한 도주로인 뒷 통로 중간 쯤에 가면 사령관과 경비병이 등장하면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2. 필요한 치트


   tcl


   치트를 쓰고 앞이 아닌 옆 아무 곳으로 빠져나가 착지를 하면 퀘스트가 종료가 되고, 다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당연히 tcl를 한번 더 써주어야 합니다.



3. 부작용


   퀘스트 종료 후 다시 그 다리 중간으로 가면 멈춰버립니다.


   시스템상으로 멈춘 것이 아니라, 이벤트 발생을 위해 조작불가 상태로 되는데


   말을 걸어주어야 할 대상들이 없기 때문에 무한 대기 상태로 돌입합니다.



4. 해결법


   안 가면 됩니다.


   어차피 갈 일이 없습니다. 아이템도, 다른 장소도 없습니다.




다른 퀘스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이 2가지 퀘스트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현상금이 붙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확인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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