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로23

스카이림 허스파이어 dlc가 있다면 새로 지은 집의 집사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팔로워 중에서 가능합니다.

그 목록은 전에 포스팅했던 글에 있으니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스카이림 정보] - 스카이림 바닐라 동료들

집사를 임명하고나면 그 집에 관한 명령을 줄 수 있습니다.

집 재료를 구입, 집 인테리어 꾸미기 등등 다양합니다.

또 집을 지켜주기도 합니다.

간혹 스키버가 창궐한다던가 하는 인카운터가 떠도 알아서 다 처리합니다.

도둑이 들어도 처리해줍니다.

허스파이어 dlc에서는 집을 지을 수 있는 곳이 총 3군데입니다.

던스타, 모탈, 팔크리스 이렇게 3곳에서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사도 3명까지 고용 가능합니다.

물론 1집 1집사입니다.

안타깝게도(?) 집사는 한번 고용하면 해고 불가능입니다.

팔로워는 해고라도 가능하지...

그러니 집사 고용은 신중하게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몇 모드의 힘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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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동료나 말이 사라졌다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 필자가 아는 방법을 포스팅해봅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당황하다보면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간혹 스카이림을 하다보면 말이나 동료들이 사라지는 경우가 더러 존재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보통 죽어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일찍 포기하는 편이... 

그렇기에 어디론가 이동하기 전에는 저장하여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죽지는 않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를 경우에는

로딩 또는 대기

이렇게 2가지 방법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빠른 이동 또는 어떤 건물, 던전 등에 들어가면 맵을 불러오기 위해 로딩을 한다는 건 잘 알 것입니다.

로딩을 끝마치면 말과 동료들 모두 주인공 곁으로 소환이 됩니다. (물론 말은 건물이나 던전 제외)

아니면 대기하고 있으면 알아서 찾아오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모드나 치트의 도움 없이는 동료나 말, 특히 동료의 이동속도는 생각하는 것보다 느립니다.

그렇기에 툭하면 뒤쳐지기 마련입니다.

그대로 가만히 있거나 대기상태(키보드 상에서 T) 1시간씩 시간을 보내면 곁에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치트를 이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바로 소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치트에 대해 거부감이 느낄 수도 있으니 선택은 자유...

치트의 경우에는

팔로워, 동료나 말 등의 코드를 지정을 한 뒤,

moveto player

치면 옆으로 소환됩니다.

순서를 다시 그리고 자세히 말하자면,

1) 팔로워 코드를 지정합니다.

   ` 키(키보드 1 왼쪽) 누르면 나오는 콘솔 창에서 클릭하면 아이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npc 코드를 인터넷에서 알아봐도 됩니다.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상관없지만 아닐 경우에는

   prid (npc코드)

   이렇게 입력하면 지정이 됩니다.

   화면 한 가운데에 ( 000xxxxx ) 이런 식으로 표시되어 있으면 지정된 것입니다.

2) 소환 치트 moveto player 입력합니다.

그럼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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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허씬의 아이템들과

볼라의 서약검이라는 유니크 검을 얻는 방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구원자의 방어구, 허씬의 반지 그리고 볼라의 서약검입니다.

우선 구원자의 방어구는 마법 저항 +15%, 독 저항 +50%에 상당한 방어력을 지닌 경갑입니다.

바닐라 상태에서도 노출이 꽤 있어 상당히 섹시한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산적 이미지라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씬 퀘스트에서 늑대인간 신딩을 죽이게 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허씬의 반지는 늑대인간 변신을 추가로 할 수 있게 해주는 반지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하루에 한번만 가능하던 변신을 +1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허씬 퀘스트에서 늑대인간 신딩을 살리게 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볼라의 서약검은 지구력 25 피해, 레벨 12 이하의 생물들을 30초간 전투에서 이탈시키는 능력의 한손검입니다.

충전 필요, 던브레이커보다 살짝 낮은 공격력, 유용하지 않은 효과로 위의 아이템들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유니크 템이라 수집할 가치 정도는 있습니다.

모두 같은 맵인 '부풀은 사내의 암굴 (Bloated Man's Grotto)' 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아이템들을 모두 얻는 방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볼라의 서약검 (Bolar's Oathblade)

신딩 퀘스트 중 거대한 짐승, 즉 사슴을 사냥하라는 퀘스트를 수행하기 전에

먼저 '부풀은 사내의 암굴 (Bloated Man's Grotto)' 에 들어갑니다.

동굴 내부는 외길이기 때문에 가는 길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가다보면

이런 동상이 있는 장소가 보입니다.

근처에 검치호가 돌아다니기는 했던 것 같으니 그 점만 유의하면 됩니다.

쪽지와 검이 있으니 둘 다 습득하면 됩니다.

참고로 허씬 퀘스트 중 신딩을 잡으라는 퀘스트가 뜨면 저 동상은 없어집니다.

물론 볼라의 서약검도 사라집니다.

신딩을 살려두면 영영 볼 수가 없습니다.

신딩을 죽인다면 게임 상 날짜로 한 달 이상 지나야 다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장담은 못 하겠습니다...

2. 구원자의 방어구 (Savior's Hide), 허씬의 반지 (Hircine's Ring) 둘 다 얻기

일단 허씬의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여 '부풀은 사내의 암굴 (Bloated Man's Grotto)' 에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진행하면 신딩이 우리집에 왜 왔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2가지 선택지가 나옵니다.

도와준다고 하면 허씬의 반지를, 죽인다라고 하면 구원자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 다 얻기 위해서는 먼저 도와준다 쪽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시간이 지체되면 죽인다로 자동 결정되어버리니 유의해야 합니다.

사냥꾼을 모두 처리했다면 신딩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끝내버립니다.

그리고 저장을 합니다.

만약 비공식패치를 쓰고 있다면 이 부분에서부터 다 얻기 전까지 비공식패치를 꺼주면 됩니다.

여기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2가지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본 것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필자가 직접 해본 것입니다.

1) 신딩을 바로 처리해서 가죽을 벗겨내어 허씬이 나타나 구원자의 방어구를 얻습니다.

그리고 나가면 이번에도 허씬이 나타나 허씬의 반지도 내어줍니다.

2) 바로 동굴을 나가면 허씬이 나타나 허씬의 반지를 줍니다.

얻자마자 다시 들어가서 신딩을 처리해서 가죽을 벗겨내면 이번에도 나타나 구원자의 방어구를 줍니다.

사실 어떤 방법을 쓰든 상관이 없을 듯 하지만,

제 경우에는 방법을 알았지만 제대로 기억하지 않고 하나하나 확실하게 얻기로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확실한 건 신딩을 도와주고 다 끝나면 처리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순서만 지켜진다면 얻는 건 문제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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